
울진군이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지역의 미래 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과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정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 제안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소시대를 선도할 수소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특구 구축,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션리조트 개발 등 울진군의 핵심 미래 성장 동력이 논의의 중심에 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이어졌으며, 울진군은 제안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는 울진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검토해 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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