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기술 체험과 미래 청소년 농업리더 육성의 장 마련

올해 대회는 ‘스마트 농업리더, 미래를 심고 세계로 뻗다!’를 주제로, 스마트 농업기술 체험과 청소년 4-H회원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수회원 시상, 농촌교육농장 체험, 경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업·APEC·4-H 관련 지식을 겨루는 ‘융합지식 경진’, 개인 및 단체 장기자랑 무대인 ‘예능특기 경진’, 드론 미션 비행을 수행하는 ‘드론 조종 경진’ 등이 운영되며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송호준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4-H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 농업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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