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APEC에서 관광객들이 전통발효 현미식초인 초산정을 시음하고 있다.

초산정의 대표 상품들은 APEC 경제 전시장 내 경북 K-Food 홍보관에 전시되어 큰 관심을 모았고, 한상준 대표는 전통 한복 차림으로 참석하여 현미식초를 포함한 전통발효식초 제조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발효의 원리, 한국 전통 누룩의 역할, 그리고 땅속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하는 전통 방식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해, 한국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철학을 세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해, 초산정의 전통발효식품 시연을 관람하고, 3년간 숙성된 부드러운 전통발효식초를 시음하며 깊이 감탄했다. 국무총리의 찬사는 초산정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하며, 초산정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식품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상준 초산정 대표는 “이번 APEC 참가는 초산정이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역사적인 순간이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을 지키고 자연의 기다림을 소중히 여기며, 성실하게 최고의 전통발효식초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