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디지털·교양 강좌 통해 지역 어르신 교육 중심지 역할 강화

특히, 생활 건강관리, 디지털 활용, 생활경제, 인문·교양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르신 교육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경희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구승회 대한노인회 지회장, 윤정수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료생들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오랜 기간 배우고 나누며 성장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쌓으신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돕고, 평생교육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지역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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