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9개 전 지역본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김천 서부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5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사 및 9개 전 지역 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국 도로 공사는 대표적 공로로 △고속도로 장학재단 운영 △임직원·휴게소 고객 헌혈 캠페인 △직원성금 기금인 '해피펀드' 및 매칭그랜트 △지역 공부방 대학생 장학금 지원 △아동 교통안전 교육 △동절기 김장·연탄 지원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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