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지난 2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유공 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 포럼은 만성질환 예방 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분과별 성과 공유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정책에 헌신한 유공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35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들 대상으로 질환의 이해를 돕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알레르기 질환 예방 인형극 및 자조 교실 등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생활 속 환경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 지소장은 “이번 표창으로 시민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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