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해 기념 촬영한 모습이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2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유공 부문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 포럼은 만성질환 예방 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분과별 성과 공유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정책에 헌신한 유공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35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들 대상으로 질환의 이해를 돕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알레르기 질환 예방 인형극 및 자조 교실 등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생활 속 환경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 지소장은 “이번 표창으로 시민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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