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에스에이치피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회사에서 수행한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이어갈 것인지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고용센터 관계자를 비롯 경제단체 및 협회,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총 6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스에이치피 전용만 대표는 인사말에서 “기관을 위해 많은 지도편달을 해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북구청 일자리정책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열린 마음으로 합심 노력해 고용율 및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 ㈜에스에이치피 전은미 이사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기업에게는 청년 구직자를 만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수행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향후 사업의 운영에서는 ‘잠재구직청년’이나 ‘자립지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이나 기업의 인재 양성에 유익한 트랙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이치피는 올해 사업을 통해 총 14개 기업 74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피는 내년에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을 사회공헌과 인재 양성의 두 가지 방향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내달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할 방침이다. 신청된 기업은 운영기관과 협약을 맺고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운영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