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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 이하 한국원마고)와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최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소요되는 원료를 전량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주)와의 산학협력 MOU체결은 원자력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원마고의 교육 및 취업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관은 산학협력 양해각서 협약에 따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회 및 세미나 개최 △인재양성을 위한 강사 교류 △상호간 교육시설․장비 및 부속 시설들의 활용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된다.
한국원마고의 백기흠 학교장은 “이번 한원연(주)와의 산학협력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는 산업체로부터 교육적 지원과 산업체 진출에 도움을 받고, 산업체는 학교로부터 우수한 원자력 기술인재를 제공받는 선순환 고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산학협력 MOU협약 체결로 인해 한국원마고는 원자력 분야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분명해지고, 그 교육과정 운영 또한 더욱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여 내실 있게 운영 될 전망이다.
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