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난 6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제3회 김천시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모든 보육교직원이 안전사고 제로를 향해“어린이집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갖고,“안전보육․건강보육․행복보육”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주간에 영유아를 보육하는 보육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저녁시간에 행사를 가졌으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영 김천제일어린이집원장과 장혜란 덕일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표하여 ‘어린이집 안전 실천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삼아 전국 최고의 ‘명품보육 도시 김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위로․격려하며 “다소 열악한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에 김천시가 앞장서겠다. 영유아에게는 안전한 보육, 부모에게는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진행된 화합행사에서 모든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90초 등 다양한 종목의 재미있는 명랑열전으로 서로간의 화합하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변검마술, 힙합가수 등의 공연히 펼쳐져 흥겨움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업무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영유아가 행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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