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폭염과 열대야 해소를 위해 대덕승마장을 야간에 연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4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이용요금은 어른의 경우 월 강습은 55만원이며 10회 쿠폰강습은 37만원이다.
어린이는 월 강습 30만원, 10회 쿠폰강습 20만원이며 1회당 30분 내외로 강습이 진행된다.
일일 시설이용 어른 3만 원, 청소년·군인 2만 원, 어린이·노인 1만 5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승마장 홈페이지(www.dghorse.or.kr)에서 확인하거나, 대덕승마장(tel:656-0467)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소장은 “대덕승마장은 앞산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 위에 수목이 울창해 여름에도 시원하고 햇살이 밝게 들어오는 자연의 모습이 대구지역 인근시설 중 가장 큰 승마장으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가족중심,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승마힐링센터도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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