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경주시의회가 개원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첫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경주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2일간 일정으로 제195회 임시회를 열어 제 7대 경주시의회를 개원한다.
이번 임시회는 3일 10시30분 제1차 본회의에서 제 7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당일 오후 4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진다.
또한 다음날 4일은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폐회한다.
제 7대 경주시의회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21명(지역구 의원 18명과 비례대표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6명, 새정치민주연합 1명, 무소속이 4명이다.
박형기 기자
qkrgudrl6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