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전 수석 |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박 전 수석은 2004년 17대 총선에 부산 수영에서 당선돼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됐고,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관과 정무수석을 지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후 현재 동아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관급 대우를 받는 국회 사무총장은 통상적으로는 여당 지도부가 의장과 협의해서 단일 후보를 내고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결정한다.
이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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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전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