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교육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감사원이 주관한‘2013년도 자체감사 활동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16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1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감사원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 면제 혜택을 받는다.

박선용 감사관은“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교육감의 교육비리 척결 의지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감사공무원의 우수한 역량과 협동력이 뒷받침돼 이룬 성과”라며“새로운 감사기법 개발 및 예방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감사행정, 청렴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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