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센터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식사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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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의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이주여성 8명이 참가해 전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달아드리고, 식사수발을 하면서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봉사단원인 시아오리씨(33세․중국)는 “치매 어르신과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산=추교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