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에서부터 의회운영위원장 박귀룡 의원, 경제도시위원장 김성규 의원, 문화행정위원장 한순희 의원

경주시의회가 제 7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결정짓고 원회구성을 마무리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박귀룡 의원, 문화행정위원장에 한순희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장에는 김성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 투표 결과는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중 박귀룡 의회운영위원장은 15표,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은 13표,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은 16표를 각각 득표했다.

이번 문화행정위원회 구성에는 부위원장에 이동은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성수·박귀룡·이철우·윤병길·김동해·김항대·김병도·정현주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경제도시위원회는 부위원장에 최덕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서호대·김영희·장동호·한현태·손경익·엄순섭·정문락·박승직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는 한현태 부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행정위원회에서 박귀룡·이동은·김성수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한현태김·영희·손경익·최덕규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지난 3일 임시회를 본회의장에서 개최하고, 제7대 전반기 의장에 권영길 의원, 부의장에 서호대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