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경북도교육청이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청사이전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발걸음이 재다.

경북도교육청은 7일 청사이전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청사 이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전전담팀은 총무담당사무관을 팀장으로 교육행정 6급 1명, 공업 7급 1명, 교육행정 7급 1명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청사이전에 따른 세부추진계획 수립, 이전 예산 확보, 청사이전 추진단 및 T/F팀 운영, 직원들의 주거 안정대책, 관사 확보, 교통대책, 기타 직원 후생복지 등 청사이전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내년 하반기 도청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현재 공정율 42%로서 내년 7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진행 중이다.

이영우 교육감은“청사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신교육청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청사이전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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