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결산심사특별소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결산심사를 위한 특별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정수성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현재 우리 사회는 국민안전과 경기회복이 가장 큰 화두가 돼 있다”면서“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여․야 의원들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이번 결산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결산심사특별소위원회는 정수성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6명,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창준·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