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산시부시장, 세종청사 방문 현안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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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는 국내외 경기전망 악화로 세입감소가 예상되고, 안전관련 예산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국비확보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심의중인 중요한 시점에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추진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총사업비 1,377억원)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총사업비 2,789억원)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계획에 차질 없이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총사업비 8,851억원) 등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4월 ‘2015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등 41개 사업 3,558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으며, 실과별로 국과장이 중앙부처 등 관련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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