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명 모집에 126명 응시, 전문대졸 이상이 57%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201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한 전형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남녀

구분 없이 5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에 여성 21명을 포함해 모두 126명이 지원했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이상이 72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고, 고졸 49명(39%), 고졸 이하 5명(4%) 등의 순이다.

지난 2013년 실시한 환경미화원 공채에는 12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체력실기시험(7월 15일), 면접시험(7월 22일)을 거쳐 7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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