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축제!! 또 하나의 희망을 향하여! ”라는 주제로 민선 6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다.

경산을 소재로 한 창작 합창곡 “옥곡의 노래”, “가을 남천강”, “하양 오일장”과 UBI CARITAS, If you receive my word, I'm Gonna Sing 'Til The Spirit Moves In My Heart 등의 축하 합창곡과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제상철이 함께하는 유명 오페라의 주제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바람의 노래, 붉은 노을 등의 인기 가요도 준비되어 있다.

최근 남매지 음악회(6월 26일 ~ 7월 31일 매주 목요일 19:30 ~ 20:30)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박위수 지휘자를 비롯한 40명의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또 하나의 희망을 선사하고자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