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8일 상대동주민센터(동장 황해기)와 (주)화인텍(사장 이해수)은 상대동 상도경로당 등 7개 경로당을 방문해 ‘감사의 떡’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상대동과 자매회사인 (주)화인텍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관내 소재하는 7개 경로당에 5년째 “감사의 떡”을 전달하고 있다. 함께 한 상대동주민센터에서는 살아오면서 사회적 중추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부도 묻는 등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주)화인텍 이해수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하루만이라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도록, 기업과 행정이 함께 하면 좋겠다”며 “많은 양의 음식은 아닐지라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해기 상대동장은 “자매회사인 화인텍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해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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