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6년도 하수도분야 총18개 지구에156억 원을 투입한다고11일 밝혔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정비 사업은 총7개 지구로 하수관로정비,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공공하수처리장증설등 신규사업포함 총사업비505억 원 규모이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사근리 농어촌 마을하수도18억원. 내서리 농어촌 마을하수도27억원, 가은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15억원, BTL외지구 우오수분리사업55억원, 산양․산북 우오수분리시설 사업24억 원등 계속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문경 마원지구 외 우오수분리 사업7억 원,산북 내화리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5억 원 등 상반기내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금년 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으로는 호계면 가도리 우수관로외10개 지구에5억 원을 조기에 투입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경시는2017년도 하수도 신규 사업으로20년 이상 노후된 점촌처리구역 차집관로정비(1단계) 135억 원(국비94억5,000만원)지내리 외1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54억 원(국비38억 원)등의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 할 계획이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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