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 및 사상자 감소를 위해 화요일을 ‘Belt-Day’로 정하고 서대구톨게이트에서 ‘전 좌석안전띠 착용, 화요일은 Belt-Day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가진 캠페인에는 경북청 고속도로순찰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전단지, 물티슈, 졸음방지 패치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경북청 고속도로순찰대 김욱조 대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汎국민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나 뒷좌석 착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교통문화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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