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뮤지컬 일회용 행사 혈세낭비 v/s 구미시 뮤지컬공연 영상제작 국내외 유료순회 공연제작비회수

▲민족중흥기념비

▲새마을 포럼 학술대회

구미시가 내년 박정희 탄신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중인 박정희 뮤지컬( 고독한결단) 제작사업이 일부 시민단체들로 부터 연일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

구미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박정희 아이콘인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논란이 되지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정희 새마을운동은 전세계 64개국에 수출할 만큼 전 세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를 뮤지컬로 승화시켜 국익에 보탬이 되겠다는 것이 과연 혈세낭비냐는 것이다.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새마을 운동을 국민적 운동으로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구미시는 2017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총 40억 원(시비도 비등) 들여 뮤지컬과 새마을 사업 국제학술대회,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기념주화 발행, 사진전시회, 근대화세대 인물 초청과 구미투어, 불꽃축제, 휘호 집과 근대화 관련 책자 발간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중 구미시는 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박정희 뮤지컬 ‘고독한 결단’을 제작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단체 등 일부 언론은 구미시가 박정희 우상화 작업에 앞장서 시민 혈세를 투입해 낭비하고 있다며 연일 몰매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2013년 박정희 탄신 96회제 때 남유진 시장이 박 전 대통령의 반인반신 찬양 발언까지 비판하고나섰 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단체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40억원을 들여 제작할 박정희 뮤지컬은 국민 혈세 낭비라며 이 계획을 전면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 구미시 박정희 뮤지컬공연 1회 공연행사 아냐.
그러나 구미시는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박정희 뮤지컬 혈세 낭비 지적에 대해 박정희 뮤지컬은 일회용 행사가 아닌 뮤지컬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순회 공연과 해외 공연등을 통해 유료 공연으로 제작비를 회수한다며 혈세낭비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구미공단은 IT산업도시 이미지와 함께 박정희의 새마을운동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박정희 생가와 새마을테마공원등 관광 연계로 전국 관광객 유치와 함께 구미시 이미지홍보에도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새마을 운동 종주도시로 박정희 새마을운동이 세계 기아퇴치사업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 2014년 유일하게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새마을사업의 가치를 전 세계가 높이 평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밝혔다.
구미시는 이를 계기로 향후 국가적 행사 개최 등으로 박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의가 기업유치, 위상 제고등 시너지효과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구미시의 지역발전 구상에도 한시민단체가 혈세낭비라고 매도하자 진정성을 몰라준다며 서운해하고있다.

△ 남유진 시장 반신반인 찬양 확대해석 경계.
시민 단체는 지난 2014년 11월 남유진 구미시장의 제98회 탄신제서있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반신반인언급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나 구미시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인물로 건국의아버지 이승만과 민족중흥의 영웅 박정희를 들고있다며 훌륭한 지도자업적을 치하해 한말일뿐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특히, 그는 6, 25남침으로 폐허 상태 우리나라를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나라로 부강시킨 인물로 당시 극심한 시대상황 속에서도 조국 근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은 지도자로 보고있다.  
당시 기록에는 민주당 집권 9개월 동안 전국에서 남녀노소 1,836회 데모, 데모에 동원된 연인원 무려 95만 명으로 데모로 날이 새고 해가 졌다고 보도했다. 이런 극심한 사회혼란속에서 연일 증가하는 실업자로 인해 국민들은 기아상태였다.
이런 극심한 경제상황에서 박정희는 국가재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게 민족중흥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 운동이다.
△ 세계64개국에 수출하는 구미새마을 운동.
구미시는 박전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을 최초로 선언한 것은 1970년 4월 22일 도지사와 시장들을 위한 연설이였다. 이 연설이 있기 7개월 전쯤 박전대통령은 큰 홍수피해가 난 경상도 지역을 시찰했다. 이때 눈에 띄게 복구와 정리가 잘 된 어떤 마을을 보게 된다. 이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이루어 낸 결과로 박정희는 이를 새마을 운동의 모델로 삼았다.
특히 이곳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주목적으로 하는 ‘새마을 가꾸기 운동’ 혹은 ‘알뜰한 마을 만들기’라는 명칭의 농촌운동으로 이것이 곧 ‘새마을운동’의 시발점이다.
이런 결과 박정희의 아이콘인 새마을 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정신으로 세계 64개국에 수출한 놀라운 국민운동이 됐다.
당시 남한은 북한보다 못한 인도 다음 세계에서 최하위 빈국이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의 지도력과 새마을운동과 국민의 단결된 협력의 결과에 세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제발전을 기록해 우리가 북한을 훨씬 압도하게 됐다.
△ 박정희의 고독한 결정 과 구미 새마을 운동 
그 당시 우리나라 는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잠비아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총 인구는 2천400만 명으로 남한 인구 10/1인 250만명 이 실업자였다. 여기다 총 남한인구 2400만 명 중 근로능력이 없는 어린이와 노인, 부녀자 등을 뺄 때 실업자 수는 더욱 불어나 국가경영은 파탄 지경이었다.
그러나 박정희 는 집권후 우리나라를 세계선진국 대열에 올려 놓은 대통령이다. 
특히,그의 경제정책은 기업 조직목표와의 일체감, 정부정책에 대한 순응성과 관주도적 경제운용, 경제활동에서 인간관계의 고려 등 기업 풍토를 조성해 조국근대화 대열에 앞장서도록 했다.
또한, 혈연과 종가 중시의 전통을 세워 재벌의 족벌적 및 집중적 속성과 일제 식민지지배의 통제적 성격도 관 주도형 경제운용 조장으로 국가발전의 유산으로 작용 되도록 했다.
△ 새마을 운동 전파 세계 유례 없는 경제성장률 기록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운동으로써 거점 중심 개발로 인해 발전하지 못하고 뒤처진 농촌지역을 새롭게 바꾸고 계몽하며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박정희 정권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운동이다.
새마을 운동시행 결과 박정희 정권 18년 6개월간 연평균 9.3%의 경제성장률은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에서 1,647달러로 20배 이상 증가시켰다. 또 수출액도 연간 3천만 달러 미만이던 것을 1970년 10억 달러, 1979년 150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이런 놀랄만한 성과는 박정희의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운동 성과로 결국 새마을 운동은 국민운동으로 발전했다.
또한, 새마을 운동과 함게 박전 대통령은 경부 고속 도로 건설시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 1970년 총연장 428km를 2년5개월 만에 완공시켜 세계를 놀라게했다

△ 경제건설 차관 마련 서독광부,중동 근로자파견

당시 외국들은 가난한 나라 한국에 차관을 해줄 국가는 아무도없자 박정희는고독한 결단을 단행했다.
그결과 1963~1977년간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 2만여 명 파독과 중동지역에도 근로자들을 파견해 달러를 벌여들였다.
이를 밑천으로 박정희는 당시 파독 근로자의 급여를 담보로 차관을 유치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목표를 세워 추진했다.
또한, 1961년 일본 자금지원 협상, 1965년 한일어업협정, 경제협력협정 등 체결로 무상원조 3억 달러와 차관 2억 달러,대일청구권 자금 5억 달러 차관 확보로 오늘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틀도 마련했다.
이러한 최고지도자 박정희에 대해 당시 국가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고뇌와 고독한결단을 재 조명해 자라나는 세대들과 국민들게 알리고자 구미시는 박정희 뮤지컬 ‘고독한 결단’을 계획해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갈 방침었지만 시민단체의 반대로 주춤하고 있다.

▲구미상모동 박정희동상

구미시관계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은 2014년 유네스코 등재는 물론 전 세계 64개국에 수출할 만큼 놀라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런추세에 맞춰 구미시가 새마을 종주도시답게 박정희 아이콘인 새마을 운동등을 알리고자 고독한 결정 뮤지컬 등을 준비했을뿐 박정희 우상화를 위한것"은 아니라 고 말했다.
시민단체관계자는 “ 박정희생가 공원화 사업과 새마을 테마파크 사업에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일회성 행사에 4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쏟아 붇는 일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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