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지역협력팀은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초 및 쓰레기수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두호동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스코지역협력팀은 꾸준히 두호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도 자원봉사자 60여명이 모여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얼굴이자 여름철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된 영일대해수욕장의 청결을 위해 바닷가 해초를 수거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대표기업의 일원으로서 포항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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