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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박사는 이날 “6년 동안 선거법 위반으로 정치활동 규제를 받아오다가 23일부터 풀려나게 됐다.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포항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소통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지난 2008년 총선당시 포항북구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바 있다.
이후 그는 선거법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고 선출직 출마 제한을 받아왔다.
끝으로 그는 "그 동안 직접 대면할 수 없었던 많은 분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적극 가지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재인 기자
fsaaa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