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 5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양성평등의식을 함양하고,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고인자 성교육 전문강사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이문도 교육문화팀장이 보건소 내․외의 다양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