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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가 세계16개 나라에서 온 청년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내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는 나라마다 다른 역사와 문화, 언어와 피부색을 초월하여 세계청년들이 자연에 담긴 순수함과 생명력, 아름다움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는 전 세계 인류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하는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이다.
국제대자연사랑실천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년축제는 세계 청년들의 우호증진과 세계 각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참된 우리(Live in Harmony with Nature and Reveal the Beauty of Humankind)’라는 부제로 총16개국, 26개 팀, 1,500여명이 참여해 한류의 흐름에 새로운 가닥을 형성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8월2일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참가팀의 무대입장, 개막 선포식, 환영사로 시작되며 인도네시아 청년팀의 축하공연과 샌드 애니메이션 영상이 펼쳐진다.3시부터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말레이지아, 홍콩, 대만 등 참가팀의 화려한 공연이 5시10분까지 이어진다.
축제 둘째 날인 8월3일에는 비보이 팝핀현준의 아내이자 국악인인 박애리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중국, 대한민국, 미얀마, 캐나다 등 참가팀들의 공연이 잇달아 진행되고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축제가 막을 내린다. 축제기간 중에는 한국환경사진협회의 대자연사랑 사진전, 채식문화 홍보관, 한국전통차 체험, 휴대폰 촬영 즉시인화서비스, 참가단 소개관, 대학 특화산업 홍보관, 사단법인 대자연사랑실천본부 홍보관 등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변정환 대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속에 대구를 알리고,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과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 속에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계청년대자연사랑축제 조직위원회 (053. 601.5248)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