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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어 지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별관 7층 문화센터에 위치한 어린이 과학 놀이시설 플레이 타임은 Book 카페 등의 리뉴얼과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지난 2011년 11월 오픈 이후 다양한 학습 놀이 기구와 게임, 모레 존 등으로 놀이와 교육이 공존하는 체계적인 놀이 시설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키즈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기존의 모레 놀이는 사라지고 학습 놀이 기구와 함께 눈에 띄는 것은 아동 도서 1,000권이 마련된 Book 카페와 1시간 이용 시 4천원의 요금 지불 방식을 무료로 운영함에 따라 아이들만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에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키즈 라운지는 고객만족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문화 공간으로, 무엇보다 무료로 운영됨에 따라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지식 함량 증진과 함께 신체 발달을 위한 최고의 놀이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백화점 오픈 이후부터 폐점까지 가능하며, 부모님을 동반한 자녀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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