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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남천면 소재 남천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서 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피훈련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회복지시설 내 화재·재난발생 시 ▲상황 대처 능력이 부족한 시설 입소자들의 피난경로 파악 ▲시설종사자의 상황 대응 능력제고 ▲소화기 사용법 ▲안전 불감증 타파 등을 위한 교육훈련이 진행됐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전남 장성 요양원 화재 등 잇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평소 전기 및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소방서는 경산, 청도지역 58개소 사회복지시설에서 2천여 명의 입소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추교원 기자
ch55k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