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10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마을기업 지원특화사업으로 ‘2014 경북도 마을기업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도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경북마을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건실한 마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과 주부(자녀동반 가능)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마을기업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느낀 점을 마을기업 운영에 반영해 사업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캠프의 스타트는
경북도는 오는 10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마을기업 지원특화사업으로 ‘2014 경북도 마을기업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도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경북마을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건실한 마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과 주부(자녀동반 가능)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마을기업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느낀 점을 마을기업 운영에 반영해 사업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캠프의 스타트는 대구 성서지역에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꿈이자라는 와룡배움터’의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봉화 ‘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의 사업장과 회원 농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농촌체험을 가졌다.
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는 친환경농산물 유통과 절임류 반찬을 가공하고 있다.
캠프는 이달에도 김천, 상주, 군위, 영주 등지의 마을기업에서 1일차, 3일차 과정으로 대학생, 여성단체 회원, 어린이집원장 등 다양한 계층에서
▲ 대구 성서지역에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꿈이자라는 와룡배움터’의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봉화 ‘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의 사업장과 회원 농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농촌체험을 가졌다. |
이병환 일자리투자본부장은 “현재 도내 87개 마을기업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면서 “이번 체험캠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마을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대구 성서지역에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꿈이자라는 와룡배움터’의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봉화 ‘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의 사업장과 회원 농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농촌체험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