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와 함께 크레이지파티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도 '18세 선거권'에 대한 이슈를 제기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명동에서 현장 투표 및 실시간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 18세 선거권 이슈를 제기한 최훈민 크레이지파티 운영위원은 "만 18세 청소년에게 자동차 핸들도 잡을 수 있게 해주고, 총도 쥐어주면서 선거권만 주지 않는 것은 쉽게 이해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크레이지파티 운영위원인 김세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18세 선거권에 대해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의사를 물어본 뒤 투표 결과에 따라 법안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당 홍보기획본부가 전했다. 뉴스1
대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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