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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2일 마음건강학교 만들기「마인드 존중(Mind Zone中)」시범학교로 선정된 포항항도중학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마음건강관리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친구, 연예인 등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과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인한 자해, 자살충동 등 각종 정신건강 문제에 조기개입 및 치료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정된 학교분위기가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포항시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우수작 전시와 정신건강 OX퀴즈, 패널 전시, 생명사랑 포토 존, 경품 추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인드 존중(Mind Zone中)」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스스로 건강한 마음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9),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기자
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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