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부처 정책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시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주민생활국, 농업기술센터, 자치행정국, 보건소・기획조정실‧감사실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내년도 시정설계 보고 및 실행방안을 체계적으로 검토한다.
나아가 정부의 중기 재정운용계획(2016~2020년)에 발맞추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3단계 산업단지 조기 조성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 ▲원도심 재생, 대신지구 신도시 개발 ▲김천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육성 사업 발굴 ▲차별화된 도시 경관․디자인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점검하여 보다 실질적인 시책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선제적 미래 대비를 위한 신 성장산업을 발굴, 육성하면서 혁신도시가 향후 경북지역을 이끌어 가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더욱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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