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열린방에서 경찰에 갓 입문하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신임 경찰관 20여명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임 경찰관으로 평소 근무하면서 어려웠던 일, 하고 싶은 말들을 흉금 없이 나누는 자리로 효율적인 직무적응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파출소 사건ㆍ사고 처리 이후 절차 및 형사ㆍ교통 등 관심부서 근무, 신바람 나는 직장 등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건필 순경은 “개인보다 조직 전체를 생각하고 경찰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록경찰서장은 파출소에서 열심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임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신임경찰관에게 경찰공무원으로서 소양과 지역 치안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에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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