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

이웃사랑 한돈 나눔은 영주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 등으로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증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권현의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인건비와 사료값 등 생산원가 상승으로 축산 농가들이 전반적으로 힘든 형편이지만 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인기 영주부시장은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한돈협회의 따듯한 정이 담긴 사랑의 돼지고기는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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