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대비 취약지 주변 집중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송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과 등 재배단지․저온창고, 농가․축사 등 중심으로 정밀방범 진단과 병행 순찰카드 활용 생활 속 방범 요령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청송군청과 협업하여 적외선 경보기를 160여개를 창고 주변에 부착, 낮선 사람이 침입시 105데시벨의 경보음이 30초간 울리도록 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행락철 마을 단체 외출시 예약순찰을 하여 마을대표에게 순찰 결과를 휴대폰 인증 샷으로 제공하고,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하여 범죄 없고 안전한 청송지역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