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포항권관리단과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은 지난 6일 영천시 자양면사무소에서 영천댐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K-water 포항권관리단(단장 박병돈)과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은 지난 6일 영천시 자양면사무소에서 사업참여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댐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천댐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댐 주변지역 마을 환경 및 수질개선과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로 K-water 포항권관리단에서 2014년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영천댐 인근 자양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87명을 참여자로 선정하여 9주 동안 마을내 쓰레기 수거, 댐 유입 도랑·지천의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K-water 포항권관리단 박병돈 단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성낙균 지회장은 “댐주변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K-water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명재 자양면장은 “자양면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도랑살리기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참여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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