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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2012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문경시를 위해 31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두고, 선심성, 낭비성, 소모성 예산을 절감해 탄탄한 시의 재정기반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문경시청 옆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2년이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능력 있는 시장으로서 문경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며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신 도청시대의 경제 자립형 배후도시를 조성해 인구 10만의 모범도시로 만들고, 농가소득 2배 늘리기 프로젝트 달성하여 신바람 나는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또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와 문화혜택을 많이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 시내상권 활성화 시켜 점촌 시내를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근대아리랑의 본향 문경을 만들어 아리랑을 세계화된 관광산업으로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시정과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고의 육아종합지원 센터건립, 무상급식확대, 10년간 20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읍면동 권역별 균형개발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알뜰하게, 멋지게, 명품일류대회로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국립아리랑문화센터 건립비1,200억 원, 국립스포츠센터 건립비500억 원, 호국통일 문화공원 건립비350억 원 등 대형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심호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