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여성친화적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약속한 기업으로서 올해 지역 내 14개 업체를 선정하여 협약을 했다.
그리고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체간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으로 기업은 새일여성인턴제와 직장내 양성평등교육, 여성친화 환경개선자금을 우선 지원받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이영두 주민생활국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구직 여성들에게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니 기업체에서도 여성인력을 적극 고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도에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 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실시하여 총67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협약업체는 나이팅게일과천사들시니어빌, 다사랑실버빌, 덕원글러브,동우가공,신승테크(주),이솔화학 주식회사,일호프라스틱,주식회사 더순수, 주식회사 동우맨파워,(주)모닝듀,(주)미래,(주)스마트로지스,(주)엘엠테크, 한국에스엠티 주식회사 등이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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