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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공공도서관과 함께 지난 12일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실천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01년부터 경북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래 2013년 까지 140억 5400만원을 모금 1,049명의 난치병학생에게 지원현재 경북도에는 376명의 난치병 학생이 도움을 받고 있고 고령지역에는 3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 행사는 관내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31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행사로는 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우유곽 채우기와 중․고등학생 교육지원 청 사업소각급 학교별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모금액 전액은 경북도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 한편도주완 교육장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하루 빨리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박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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