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시 생활개선연합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 42명이 방문해 첫째 날은 영주의 자랑거리 무섬마을 견학과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을 참관하고 둘째 날은 시의 농특산물 인삼, 사과 및 인견 팔아주기 행사와 부석사를 관람했다.
전남 목포시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자매도시 영주시와 목포시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우수분야를 벤치마킹해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영호남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이번 교류행사로 영주시와 목포시의 화합 및 상생의 길을 돈독히 하고 농어촌이 함께 win-win 하는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1998년부터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며 매년 지역축제인 목포항구축제와 풍기인삼축제에 맞춰 농특산물 팔아주기와 우호증진 및 정보교류를 위한 사절단을 파견해 왔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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