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계승·발전, 우리 손으로

의성군이 17일 군민회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의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오는 12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전래놀이를 제대로 알고 시대적 흐름에 맞게 발전시켜 청소년들에게 보급함으로써 건정한 정신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한편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이 손자와 함께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며 바쁜 삶을 살면서 잊고 지내온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 정말 좋았다며 손자들과 함께하는 교육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해 ”세대가 함께하는 의성“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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