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18일 오후 봉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대영 건설도시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감독관, 사업지구추진위원 등 사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검토하고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 및 매뉴얼을 마련해 사업 지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9개 지구(중심지 7, 권역 7, 마을단위 5) 총사업비 871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17년 사업으로 5개 지구(중심지 2, 마을단위 3) 총사업비 127억원이 선정됐다.

정대영 과장은 앞으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운영관리 및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속 발전 가능한 성공적 운영 모델을 설정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구현에 한걸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