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네 번째 이야기

이날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지난 행사에 비하여 가족끼리 참여가 많이 늘어 지역행사로써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모씨(50세)는 가족은 “가족이 함께 이렇게 주말에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며, “우리 지역에 이런 참여를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희 센터장은 “마지막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청소년들의 열의가 오늘의 성공적인 행사를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청소년들의 열의를 최대한 많이 보여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많은 청소년들과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네 번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내년에 있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 할 예정이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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