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보건소는 2016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通하는 혈관! 건강한 뇌!’라는 슬로건을 걸고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2016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通하는 혈관! 건강한 뇌!’라는 슬로건을 걸고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써 증상으로는 얼굴 및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등이 있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이르는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및 교육문화센터, 영천공설시장에서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뿐 아니라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나트륨량·설탕량 알기, 식품모형 전시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이 뇌졸중을 이해하고 뇌졸중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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