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써 증상으로는 얼굴 및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등이 있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이르는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및 교육문화센터, 영천공설시장에서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뿐 아니라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나트륨량·설탕량 알기, 식품모형 전시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이 뇌졸중을 이해하고 뇌졸중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영천/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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