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러브투어는 소속직원들이 영천시 공직자로서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실무원 등을 포함한 화산면 직원 20여명이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그리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진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추진현장을 돌아보며 간단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비전자 의료기기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 등 영천이 주력하고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하고, 미래 아시아 대표 항공전자부품 클러스터를 잉태하고 있는 에어로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그려보며 도약하는 영천의 현주소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영군 화산면장은 “이번 러브투어를 통해 영천시 직원으로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