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일 영천 행복한사람들의 모임에서 초등교장협의회에 결식아동 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일 영천 행복한사람들의 모임에서 초등교장협의회에 결식아동 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2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제8회 행복한사람들의 모임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회비를 포함한 1,000만원의 성금을 초등학생 결식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은 50여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순수봉사단체이며 매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18개 관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매년 자선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성금을 8년째 영천교육지원청에 전달하여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행복한 사람들의모임 서근수 회장은 “희망이 존재하는 한 감사와 행복은 이어진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초등교장협의회 영천중앙초 박상호 교장은 “해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아름다운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나눔과 배려심을 가진 따뜻한 인성을 가진 학생들로 교육하겠다.” 며 지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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