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운영하는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합천으로 현장학습을 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제31기 여성대학이 최근 경남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의 이번 현장학습은 대장경의 역사와 팔만대장경이 제작되는 과정을 5D 입체영상과 전시관 관람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국화 향기전은 팔만송이 국화와 붉은 단풍 아래 여성대학 수강생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제31기 경산시 여성대학은 교양, 인문학, 건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23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지금까지 14강좌를 여성회관 강당에서 진행,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강생들은 “강당에서 듣는 위주의 강좌도 좋았지만, 야외에서 하는 현장학습도 뜻 깊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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