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는 ‘음주운전, 졸음운전, 안전띠미착용 교통3악 추방’을 목표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열렸다.
경산역 광장에서 기념식 진행 후 실내체육관 어귀마당까지 1.8km 가량을 걷는 노선으로,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35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식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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